PeTA 비건인증 을 받은 에이올 화산송이 샴푸는 민감한 두피를 가진 사람을 겨냥한 제품이다. 미세먼지와 노폐물의 흡착력이 뛰어난 제주 화산송이를 함유한 딥클렌징 무실리콘 샴푸다. 제주도 화산송이는 오랜기간 화산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돌 숯이다. 유황과 칼륨, 칼슘, 아연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올 용암해수 트리트먼트는 저자극·무실리콘 모발 보습 크림이다. 트리트먼트 사용 후 가볍게 헹구기도 하지만 헤어크림처럼 사용도 가능하다. 제주도 용암해수는 화산 암반층에 의해 육지 지하로 스며들면서 인체에 유용한 미네랄과 영얌염류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종명 다비코퍼레이션 대표는 "에이올 화산송이 샴푸와 용암해수 트리트먼트는 친환경에 초점을 맞췄다"며 "재활용으로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100% 재가공한 용기를 사용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용기 내 라벨을 최소화해 용기를 다시 재활용할 수 있게 제작을 하였다. 겉 포장 상자도 나무 제지가 아닌 100% 사탕수수 용지를 사용한 얼스팩(Earth Pack)으로 제작했다. 또 에이올은 제품 내부의 스프링을 쉽게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친환경 펌프로 교체해 손쉽게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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