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은 분말 즉석 섭취식품, 혼합 음료로는 국내 최초로 계란 단백질을 함유한 영양밸런스 식사대용식 '계단식' 4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계단식은 '계란 단백질 식사'의 줄임말로 흰자단백질을 함유한 단계별 영양 보충 식사란 의미를 담고 있다. 바쁜 일상으로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가볍게 챙기는 고단백 영양 한 끼'가 주 콘셉트다.
대표적 고단백 완전식품인 계란에 초유단백, 우유유래단백과 분리대두단백을 혼합했다. 계란 특유의 비린맛이 전혀 없이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계단식은 '포만감', '다이어트, '면역'을 세부 콘셉트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맛을 고려한 그레인, 딸기, 코코아, 새싹보리 4종으로 구성했다. '코코아'를 제외한 3종은 분말 제품으로 1포 당 일정량의 물 또는 우유와 함께 손쉽게 섭취 가능하다. 쿠팡과 조인 공식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14개 들이 1박스 기준 새싹보리 2만38
조인 관계자는 "40년 전통의 계란 전문기업의 핵심역량이 담긴 계단식 4종을 시작으로, 헬스케어, 성장기 키즈 제품 등과 같은 다양한 단백질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프로틴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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