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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보름 가까이 3900만원대 박스권에 갇힌 모양새다. 이 기간 4000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단 4거래일로 4029만원~4158만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3984만원으로 전일 대비 0.05% 상승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0.75% 내린 250만원이다.
같은 시간 다른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3977만원, 이더리움이 250만원이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한국과 같은
이더리움은 2131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46% 상승해 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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