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8시 주요 뉴스

▶ 거점병원서 신종플루 감염…경로 추적
신종플루 거점병원에서 다른 질병으로 치료받던 환자가 신종플루에 감염돼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감염 경로 추적에 나섰습니다.

▶ 변종 바이러스 '사람 대 사람' 전염
미국에서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변종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사람 대 사람으로 옮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군남댐 증축·한탄강댐 조기완공 검토
정부는 임진강 방류 사고와 관련해 군남댐 증축과 한탄강댐 조기완공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근무 중 당구 쳐…3명 형사입건
임진강 사고 당일 재택근무 중이던 수자원공사 직원은 당구를 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수자원공사 직원 등 3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형사입건할 방침입니다.

▶ 이 대통령 "북한 정세 매우 유동적"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북한을 둘러싼 정세가 매우 유동적이라며 남북관계의 중대한 전환기가 왔다고 말했습니다.

▶ "총리 자격 없다" vs "흠집 내기 중단"
정운찬 총리 후보자에 대해 병역 회피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은 총리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고, 한나라당은 무차별적 흠집 내기를 중단하라고 맞섰습니다.

▶ 코스피 또 연중 최고치…1,651P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외국인의 매수세에 1,650선을 돌파했습니다.

▶ 올해 수능 응시 67만 명…15% 증가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가 67만 8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15% 정도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