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고정 금리나 분할 상환 조건을 선택하면 대출 한도가 늘어납니다.
금융감독원은 투기지역인 강남 3구로 제한된 DTI 규제를 지난 7일부터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하면서 은행권에 DTI의 탄력적 적용 기준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은 50%, 인천·경기 지역은 60%가 적용되고 이 기준에 따르면 대출을 받을 때 고정 금리와 분할 상환 조건을 선택하면 DTI가 5%포인트씩 가산되고, 또 대출자의 신용등급별로 ±5%포인트가 가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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