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두레생협을 비롯한 임산부 꾸러미사업에 참여하는 두레생협, 아이쿱, 한살림 등 3개 생협화 aT가 협력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자원 재활용 및 탄소 절감, 친환경 사회적 가치 공유 등 ESG 경영실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앞으로 ESG 경영실천을 위한 협력방안으로, 두레생협은 비닐포장 대신 종이포장재를 사용하고, aT는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늘리기 위한 재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업무협약식에는 두레생협연합회 김영향 회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한살림연합 조완석 대표, 아이쿱생협 김정희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영향 회장은“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꾸러미 사업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ESG 경영실천 업무협약까지 이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협력이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