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협력적인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사업장을 매년 선정해 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노사의 상생협력 문화와 기업 간 상생협력에 대해서도 심사를 펼쳐 대기업 12개사, 중소기업 19개사, 공공기관 6개사를 포함해 총 37개사를 선정했으며, 그 중 신세계푸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세계푸드는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 등 3가지 핵심가치를 중점으로 노사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 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진과 사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비롯해 유튜브를 활용한 사내방송 ‘소통의 장’ 등을 통해 경영현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노사간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로 적극 활용해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