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채용형 인턴 선발 등을 통해 본격적인 지역 상생 행보에 나섰습니다.
레고랜드 테마파크 준공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인턴 채용은 레고랜드 테마파크 준공 및 개장 준비를 위해 올 해 6월부터 예정된 지역인력채용 계획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지역인력채용의 경우 강원 도내 주소지를 둔 도민들을 중심으로 기용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인턴십은 분야별 3~6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근무 평가 결과에 따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번 선발된 총 3명의 인턴들은 회계와 마케팅, 운영 분야로 채용됐으며, 이들 역시 모두 강원도에 기반을 둔 인재들입니다.
추가적으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테마파크 준공 및 개장 준비를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인턴십 20여 명, 경력직 90여 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인턴십의 경우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김영필 사장은 이번에 채용된 든든한 지역 인재들을 기반으로 향후 더욱 많은 지역 상생 채용을 계획 중이니,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