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천 동구에는 송림동 일대에 태양광 가로등 42개가 설치됐습니다.
한수원 안심가로등 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 서울 홍제동에서 시작돼 7년간 전국 42개 지역에 2천 개 이상이 설치됐습니다.
안심가로등은 전기절약 효과와 함께 기존 가로등보다 1.5배 밝다는 장점이 있는 가운데, 한수원은 올해에도 공모를 통해 전국 9개 지역에 400개가량의 가로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 이병주 / freib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