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이스터블은 지난 1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독립경영체제에 돌입했는데, 이번 분할은 지난 4월 아쿠아플라넷 분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식음 사업의 전문성을 갖춘 F&B 사업부문을 분리해 각 사업부문이 독립적으로 고유 사업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변성구 더테이스터블 대표는“이번 분사는 F&B 사업의 전문기업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며, “코로나19 이후 점점 치열해지는 시장 경쟁과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F&B 사업을 다양하게 검토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