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서울 중구의 한 빌딩 외벽에 많은 실외기들이 붙어있다. 2021.7.1 [김호영기자] |
올 여름 '전력대란' 가능성이 제기됐다. 전력 피크 때 공급 예비전력이 5.5GW아래로 떨어지면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되는데 정부는 최악의 경우 내달 공급 예비전력이 4GW까지 떨어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전력수급경보는 지난 2013년 8월 이후 발령된 적이 없다.
산업부는 1일 국무총리 주재 현안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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