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이 델타, 델타플러스 등 6개 주요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찾아낼 수 있는 코로나19 진단시약에 대해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허가를 받았습니다.
해당 제품은 인도발(發) 델타, 델타 플러스 변이와 브라질발 감마,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베타, 기타 변이인 엡실론 등까지 찾아낼 수 있는 진단 시약입니다.
다만 델타 변이의 경우 엡실론 등과 동일한 유전자 변이를 갖는 등 일부 특성이 같아
이를 이번에 유럽인증 및 국내 수출 허가받은 제품과 조합해 사용해 다른 변이와 델타 변이를 정확히 구별해내도록 전 세계 검사실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