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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3만5004달러로 24시간 대비 2.85% 하락했다. 24시간 동안 최고가는 3만6099달러다. 전날 비트코인은 3만6000달러선를 넘어서며 3만4000달러~3만5000달러대 박스권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260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3.93% 상승해 전날에 이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일주일 전보다 15.67% 상승했다.
전날 암호화폐 시장에는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암호화폐를 취급하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의 지분 2만8000주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다 앞서서는 캐시 우드(Cathie Wood)의 아크인베스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출시를 신청했다.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개당 가격이 4000만원대에서 형성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4069만
빗썸 시세도 비트코인은 4070만원으로 40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6.55% 상승한 26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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