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세종텔레콤] |
스노우맨은 친환경 재생지 사용으로 비용 절감은 물론
연간 38.2% 비용 절감 효과와 스노우맨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해 브랜드의 친근함을 더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기존 3단 접지를 낱장으로 단순화한 게 특징이다. 뒷면는 유심카드 꽂이와 통신망 선택, 개통 번호 등 세부 내용을 적도록 해 자원 사용량을 줄였다.
스노우맨은 친환경 재생지 사용과 디자인 교체로 패키지 제작비용을 연간 38% 정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스노우맨은 향후 쇼핑백, 택배 상자 등도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할 예정이다.
세종텔레콤 백민협 MVNO사업팀 이사는 "스노우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인 '순수하고 깨끗한 모바일 서비스'에 함의된 의미는 ESG의 가치를 담고 있다"면서 "불필요함을 덜어낸 알뜰폰답게 환경(E), 삶(S), 가계통신비 절감(G)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와 상품 양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스노우맨은 패키지 리뉴얼을 기념해 데이터 추가 제공과 최대 56.6% 요금 할인을 동시해 누릴 수 있는 '데이터 더 드림(DREAM), 100년 할인해
이벤트 요금제는 ▲스노우맨 베이직(데이터 추가 4GB / 2만7390원→1만8700원) ▲LTE데이터선택 10G(데이터 추가 150GB / 4만9390원→3만2950원) ▲화이트(데이터 추가 50GB / 3만5200원→2만 5300원) 등 총 8종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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