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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세븐일레븐] |
25일 세븐일레븐은 '제주우유파르페'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 순위에서 기존 2위였던 메로나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앞서 5월말 출시한 '제주우유빙수설'도 판매 시작 일주일 만에 아이스크림 매출 순위 8위를 기록했다.
제주우유 컬래버 아이스크림 2종 매출을 합하면 매출 순위 1위인 '월드콘'도 넘어선다. 제주우유 콜라보 아이스크림 인기에 힘입어 이달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매출은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
제주우유파르페는 파르페 콘셉트의 아이스크림으로 청량한 제주 바다색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하단은 소다맛 샤베트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고 상단에는 고소한 제주우유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올렸다. '제주우유빙수설'은 제주우유를 넣은 우유얼음을 곱게 갈아 통팥과 연유를 올려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판매가격은 각 3000원이다.
제주우유는 청정 지역 제주의 원유를 사용하여 만든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다. 신선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제주우유를 활용한 바류, 모나카류 등 다양한 형태의 아이스크림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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