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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출시한 '체감 사프란' 모습 [사진 = 현대바이오랜드] |
23일 현대바이오랜드에 따르면, '사프란'은 사프란 꽃 속의 붉은색 암술머리를 따서 말린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로 꼽힌다. 1g의 사프란을 얻기 위해선 160송이의 꽃에서 500여 개의 암술을 수작업으로 채취해야 한다.
사프란에는 핵심성분인 핵심성분인 크로신과 사프라날, 피크로크로신을 비롯해 비타민·아연·칼슘·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지혈과 생리불순, 냉증 진정, 수면 개선, 체지방 감소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체감 사프란'은 스페인 생명공학 기업인 '팜액티브 바이오테크 프로덕트(Pharmactive Biotech Products)사(社)'의 사프란 추출물인 '에프론(Affron)'을 원료로 사용했다. 에프론은 지난해 미국에서 '건강기능 원료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체감 사프란에 '저온추출제법'을 적용해 제품의 품질을 몇 단계 끌어 올렸다. 저온추출제법은 화학 용매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낮은 온도에서 오랜 시간 추출 공정이 이뤄져 열에 의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현대바이오랜드 측은 설명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체감 사프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과 28일, 다음달 1일 현대홈쇼핑에서 론칭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아울러 현대H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권장 복용 기간에 따라 4주 구성(28포)은 6만9000원, 8주 구성(56포) 10만8000원, 16주 구성(112포)은 16만6000원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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