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벤처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17일 벤처기업협회 SVI(서울벤처인큐베이터)는 이날 오후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8회 톡투유 온라인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톡투유 데모데이(톡톡 튀는 투자유치 이야기)는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 창업자의 성장을 돕는 6개월 과정의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PSWC(Pre-Startup Winning Camp)' 참여기업들이 투자자 등에게 제품과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
협회는 PSWC 프로그램을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운영하는데, 올해 상반기(22기)에는 총 32팀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기업가정신 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선배기업·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검증하고 사업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 중 7개 기업이 약 5주 간의 기업설명회 교육과 전문 멘토와의 맞춤형 멘토링 등을 거쳐 최종 무대에 올랐으며, 협회의 시스템 반도체 관련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개 기업도 자사 사업에 관해 발표했다. 이날 온라인 데모데이에는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 창업 지원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했다.
[신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