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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원무역 제공 |
메릴랜드를 기반으로 워싱턴DC와 버지니아, 펜실베시아 등에 한국과 아시아산 주류를 공급하고 있는 영원무역(대표 : 황원균)이 중국의 오르도스 왕다오 와인산업 유한회사와 미국 내 독점 수입 및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
영원무역은 오르도스 왕다오 유한회사의 대표제품인 영천하 고량주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들을 독점 수입해 미국 전역에 유통하게 되며 주요지역인 워싱턴 DC와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에는 도매 형태로 독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10일 메릴랜드에 위치한 영원무역 본사에서 황원균 영원무역 대표와 왕동 오르도스 왕다오 와인산업 유한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MOU를 맞고 계약서에 공식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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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원무역 제공 |
서명식에는 지미 리 메릴랜드 주정부 특수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메릴랜주 하원의원 겸 흑인의원 총회 의장인 데릴 반스 등 주정부 주요인사들도 참석했다.
황원균 영원무역 대표는 "소주와 사케 등 아시아산 주류의 미국 내 인기가 높다며 이번 중국전통주 공급을 시작으로 중국 관련 사업을 확대
황 대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장과 미주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미국 내 한국교민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영원무역은 미국 내 유일한 한국계 주류도매업체로 워싱턴 DC 등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범위를 미 전역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