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은 최수봉 건국대 명예교수가 개발한 인슐린펌프인 다나 알에스와 미국 덱스콤의 '연속포도당모니터'와 함께 작동합니다.
체내 연속 혈당측정기 센서를 통해 입력된 환자의 혈당 수치에 맞는 인슐린 주입 양을 알고리즘이 계산하며 펌프를 통해 체내에 주입합니다.
무엇보다 인슐린펌프를 매번 꺼낼 필요 없이 블루투스를 통해 환자의 혈당 수치와 인슐린 주입 양에 대한 데이터가 스마트폰에 연동돼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설명입니다.
▶ 인터뷰 : 최수봉 / 건국대 명예교수
- "앞으로 출시를 하고, 또 하려면 우리가 환자들한테 교육을 많이 시켜줘야 합니다. 팀을 우리가 육성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은 이것에 대해서 당국이 의료보혐료를 줘요, 싸게 해준다고. 한국은 그런 게 안 돼 있어요. 그래서 그것도 해야만이 환자의 부담이 적어지고 합병증이 예방되고…."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이은준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