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견본주택을 공개한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1,700여 세대 규모로,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특별공급과 1, 2순위 청약을 진행합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의 아파트 구입이 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지구 내 초등학교와 방과 후 돌봄센터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30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업체는 밝혔습니다.
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공청회에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연장 노선 구간이 반영되면서 강남 생활권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영훈 / 분양대행사 관계자
- "이번에 오픈 예정인 1단지 GS건설 자이와 7월 오픈 예정인 2단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로 구성돼 있구요. 브랜드 대단지답게 단지 안에서 교육, 문화, 쇼핑 등을 원써클 라이프로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호매실에서 봉담까지 연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