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기업 DX 비율 10%…생산성 향상에 집중된 1차원 수준에 머물러
- 국내 기업들, DX 투자 대비 효과에 대한 확신 부족하고 내부 전문인력도 한계
- 디지털 전환 성공하려면 기업 간 파트너십이 핵심 요소
방송보기 링크 : https:youtu.be/Alc0EcvSQ24
■ 방송일시 : 2021년 6월 5일 (토요일 / 05:40 ~ 06:20)
■ 진 행 : 박대일 산업부장 / 정아영 아나운서
■ 출연자 : 신수정 KT엔터프라이즈부문 부사장 / 신민수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대일: 지난해 9월 글로벌 경제 미디어에서 평가한 국가산업 디지털화 순위에서 한국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나 대기업 등 전환이 안정적이고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아직 계획조차 없는 중소기업이나 산업 현장도 많은 실정입니다.
◇ 정아영: 전 세계가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또 미래 산업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오늘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신수정 KT엔터프라이즈부문 부사장님 모셨고요. 그리고 신민수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님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 신수정, 신민수: 안녕하십니까?
◇ 정아영: 안녕하세요? 최근 산업계에서 디지털 전환을 뜻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X가 아주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배경이 궁금한데요.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신민수: 최근 들어서 이제 디지털 기술이 급속히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시장의 구조나 환경이 많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런 시장의 환경의 변화가 일회성 이벤트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이게 대부분의 업종에서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러한 상시적인 변화가 산업 내 디지털 변화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 디지털 변화가 아주 급속하게 진행되니까 점진적으로 대응하기는 어려워졌고. 그러다 보니까 이제 어떻게 대응할 거냐가 논란이 됐는데 기본적으로 대응의 양식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거나 가치를 제공하거나 이런 양식에 있어서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결국에는 전략부터 조직, 일하는 방식 이게 다 바뀌어야 되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이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것이 하나의 방법으로 등장했고 많은 기업들이 이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하는 것에 대해서 투자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된 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박대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디지털 전환이 훨씬 더 빨라지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그런데 이 변화가 어떤 기업한테는 뭐 충격으로 다가올 수도 있고 어떤 기업한테는 뭐 기회가 될 수 있고 그럴 것 같습니다. 지금 기업들한테는 어떤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 신민수: 코로나19 발생에서 이제 많은 기업들이 사실은 사업을 보류하거나 투자를 보류하고 그리고 대면 활동이 이제 좀 줄어들면서 실제 사업이 위축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반면에 코로나19 때문에 바뀐 현상이라는 것은 아시는 것처럼 비대면 활동의 변화잖아요. 그러니까 비대면은 기본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서 디지털 확산이 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조금 더 관심을 받게 되는 거죠. 예를 들어서 보험 설계업 같은 경우에 비대면 영업이 많아졌고요. 그리고 고객 응대는 AI 콜센터로 이루어지고. 그런데 이제 이런 것이 처음에는 굉장히 두려웠는데 해보니까 효과가 있다라는 것을 인지하게 된 거죠. 그러면서 이제 많은 기업들이 전통적 부분이 아닌 DX에 대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서 더 많이 투자하게 되는 거죠. 그런데 여기서 가지 우리가 고려할 것은 이러한 변화가 잠깐 있다 갈 것이냐라는 문제인데 실질적으로 그렇지 않다는 게 문제가 됩니다. 그러니까 디지털 혁신에 의해서 어떤 기업이 경쟁자로 들어올지 모르고 그런 기업이 기존 기업에 매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거죠. 그렇게 본다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그냥 선택의 여지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전략이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 정아영: 기업의 DX 도입이 필수 전략이다?
◆ 신민수: 그렇습니다.
◇ 정아영: 그렇다면 부사장님께는 이 DX, 그러니까 이 변화의 흐름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계실 것 같아요. 잘 안착한 사례들이 있습니까?
◆ 신수정: 제가 한두 가지 사례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 디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 정아영: 존 디어요?
◆ 신수정: 존 디어라는 회사는 뭐냐 하면 농기계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그런데 농기계를 만들어서 서비스를 하는데요. 점점 농기계의 수요가 줄어드는 겁니다. 그리고 회사의 주가도 점점 떨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 친구들이 어떻게 했냐 하면 날씨와 토양 정보를 앱으로 서비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농기계를 팔면서 날씨와 토양 정보를 디지털화해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 거죠. 그러다 보니까 고객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거예요. 수요가 굉장히 커졌고. 그다음에 또 어떻게 했냐 하면 이 농기계 안에다 칩을 다 박아놨어요. 그렇게 해서 그 정보들을 갖다 클라우드 중앙센터에 다 모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뭐냐 하면 농기계가 고장이 났을 때 먼저 여기에서 파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농기계가 어떻게 최적화해서 가는지를 다 분석을 해서 그것을 농민들한테 알려준 거예요. 그러니까 농민들이 이 농기계를 더 사용하게 된 겁니다. 지금은 어떻게 하냐 하면 이 농기계를 자율 주행으로 바꿨어요.
◇ 정아영: 자율 주행 농기계요?
◆ 신수정: 이러한 방식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서 지금 존 디어의 주가를 보면 굉장히 턴어라운드를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저희 회사 사례를 하나 말씀을 드릴게요. 예전에는 이제 고객분들이 전화를 하면 고객의 신원을 인증하기 위해서 주소도 여쭤보고 뭐 다른 것도 여쭤봤어요. 그런데 많은 고객들이 그것을 잊어버리거나 또 다른 것을 이야기할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시간이 많이 걸려요. 지금은 뭐냐 하면 AI를 사용해서 목소리로 인증을 합니다. 동의한 고객들에대해서. 그러면 목소리만 딱 들으면 안녕하십니까? 김말똥 고객님. 이렇게 대응를 하게 되는 거예요.
◇ 정아영: 와 그런 서비스도 있군요.
◆ 신수정: 그리고 지금은 코로나 시대여서 많은 분들이 마스크를 끼고서 통화를 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발음이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을 AI가 텍스트로 같이 꾸려주니까 상담하시는 분들이.
◇ 정아영: 그 내용 보고서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는 거예요?
◆ 신수정: 두 가지를 같이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을 또 조금 더 발전을 해서 단순 업무는 또 야간이라든지 공휴일의 업무 등은 AI가 대신 전화를 받아준다든지 이런 서비스로 확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존의 서비스에 디지털을 가미함으로써 혁신적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주는 이러한 사례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굉장히 중요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박대일: 산업이 대전환하는 시기에는 일단 빨리 선점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 신수정: 맞습니다.
◇ 박대일: 그러려면 어떤 기술이 핵심입니까?
◆ 신수정: 디지털 기술은 저희가 흔히 ABC라고 이야기합니다. A는 AI, B는 빅데이터, C는 클라우드. 이게 이제 핵심적인 기술이고요. 그 밑에 받치는 기술이 통신 기술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은 디지털이 뭔가 요소 기술 하나로 이루어진다, 이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AI를 가지고 디지털 전환, 빅데이터를 가지고 디지털 전환을 한다, 클라우드를 가지고 디지털 전환을 한다. 그런데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것들은 하나의 기술일 뿐입니다. 이런 것들을 잘 복합시켜서 현재의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이것이 디지털 전환에서의 핵심이고 그 디지털 전환을 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써 아까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또 통신, 5G 이런 것들이 사용되고요. 이런 것들이 어우러져서 디지털 전환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 정아영: 그렇다면 현황이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잘 이루어내고 있는지 진척도는 어떤지 지금 상황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신다면요?
◆ 신민수: 기본적으로 우리나라가 해외에 비해서는 규제 측면이나 아니면 기업들의 실제 전환 속도 면에서 매우 늦어요, 사실은. 그러니까 미국에 의하면 디지털 산업 부분이 2005년 이후에 지금까지 약 240% 정도 성장했다는 데이터가 있고요. 논디지털 부문이 한 120% 정도. 그러니까 디지털이 아닌 영역에 비해서 디지털인 영역이 거의 배 이상 성장했죠. 그러다 보니까 이제 미국에서도 논디지털보다, 디지털 분야가 아닌 분야에 대해서는 산업 재편 노력이 나오고 있고 투자 구조에 대한 변화도 있어요. 그런데 이제 이러한 변화는 기본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갖고 있는 효과에 대한 인식이 분명해졌기 때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대해서 굉장히 빨리 이야기를 시작했지만 지금 우리나라 기업들 중 약 10% 정도가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 10% 정도의 기업은 대부분 디지털 전환 기업의 위협을 받는 기업들이 주로 하고 있고요. 아주 소수의 대기업만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거나 가치를 제공하는 방식이 달라지거나 이런 건데 실제 많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하고 있는 방식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서 생산성 향상을 해보자 정도의 1차원에 머무르고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상당히 초기 단계에 아직은 있다.
◇ 박대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거 안 하면 안 되는 건가요?
◆ 신민수: 뭐 모든 기업이 아마 반드시 해야 될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해서 기대되는 결과를 모든 기업이 얻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사실은. 왜냐하면 크게 이제 2단계 기업으로 나눕니다. 1단계 기업과 2단계 기업으로 나누는데요. 1단계 기업은 사업의 핵심 영역이 디지털과 좀 관계가 있는 영역입니다. 그러니까 중소 어떤 제조업이라든가 중공업, 이런 쪽에 이제 그런 영역에 속하는데요. 물론 중공업이나 제조업도 디지털 전환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현재 디지털 기업에서 직접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지 않아요. 그런데 이제 최근에 스마트 공장 나오는 것처럼 이러한 제조업 분야도 디지털 전환을 통해서 생산성을 향상시키거나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어디가 더 필요하냐 하면 2단계 기업입니다. 2단계 기업은 지금 벌써 디지털 기업의 압박을 받고 있어요. 그게 벌써 우리가 들어본 것처럼 완성 자동차, 통신기업은 압박이 심하죠. 그러니까 이런 기업들은 어떤 사업의 일부분을 디지털화화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사업모델 자체를 디지털 전환하는 것을 고려해야 될 어떤 시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정아영: 현장의 목소리를 좀 여쭤볼게요. 기업들이 DX를 때 어려움을 실제로 많이 느끼고 있습니까?
◆ 신수정: 우리가 한 3가지 정도로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첫 번째는 도대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어디에 적용할지. 또 내가 쓴 비용만큼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서 확신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ABC라는 기술은 들어왔는데 도대체 그 기술을 우리 어떤 영역에 적용을 해야 되지? 그래서 어떻게 효과가 있지? 이런 것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고요. 두 번째는 그것을 안다고 해도 문제는 뭐냐 하면 내부의 역량이 부족합니다.
◇ 정아영: 역량이요.
◆ 신수정: 왜냐하면 이런 디지털을 잘 알고 또 AI를 잘 아는 인력들이 대부분 기업들에 별로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내부에서 추진을 하려고 해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내부의 기존에 있는 실무자들이나 인력들의 저항감도 있습니다. 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우리 사업이 변화하면 혹시.
◇ 정아영: 나에게 문제가 있나.
◆ 신수정: 나의 일자리에 어떤 어려움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이 복합되다 보니까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어려움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 디지털 전환은 기업이 혼자서 할 수가 없습니다. 파트너를 잘 만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성공 요소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박대일: 통신업계 전반적으로 봤을 때 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 방향은 좀 어떻게 가고 있나요?
◆ 신수정: 접근하는 포인트가 어떤 아까 말씀드린 ABC의 어떤 솔루션 단품을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고요. 또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러한 기술들을 다양하게 묶어서 어떻게 고객의 필요를 해결해줄 것인가에 초점을 담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술들을 활용을 해서 이런 것들을 비즈니스에 맞게 묶어서 제공하는 형태, 그것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모델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박대일: 기업의 입장에서는 뭐 다 스스로 준비를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때로는 업종을 다 떠나서 합종연횡이 불가피할 경우가 있을 텐데 파트너사는 어떻게 구하고 있습니까?
◆ 신수정: 사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파트너십이 되게 중요합니다. 저희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두 가지 방면에서의 파트너십을 합니다. 하나는 고객사, 산업군에 있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또 하나는 중소벤처들, 파트너들과의 파트너십. 이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기업과 또 중소기업들, 벤처들, 꼭 필요한 글로벌 기업들까지 함께 고객들의 필요한 부분들을 제공해주기 위해서 이러한 파트너십들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 박대일: 우리나라가 이렇게 신산업이 출연할 때마다 가장 취약한 부분, 인재 문제 아니겠습니까. 특히나 이공계 같은 경우에는 이런 인재 부족이 상당히 심각한 지경인데요. 인재 확보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노력이 필요한지 교수님께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 신민수: 디지털 전환은 기획부터 실행까지를 다 해야 하는 사람이 필요한 거죠. 그리고 협업 능력이 필요하고. 그러니까 결국 T자형 인간이 필요한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 분야는 굉장히 잘 알고 옆 분야도 잘 아는 T자형 모양을 가진, 지식을 가진 인간형이 필요한데 그러려면 지금의 어떤 교육체계가 어떤 전공 위주에서 벗어나서 프로그램 위주로 가서 다양한 전공을 습득하도록 만들어줘야 되고요. 그리고 이제 기업들도 이런 기술이 필요하니까 이 기술을 아는 사람을 뽑겠어가 아니라 그런 포괄적인 인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인사체계가 바뀌면 아마 교육도 많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 박대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산업 대전환의 시기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도 어느 때보다 필요해 보입니다.
◇ 정아영: 과거에 컴퓨터와 모바일로 전환되던 시기에도 많은 기존의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 컴퓨터, 모바일은 일상이 되었죠.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기에도 우리 기업들이 잘 대응을 해서 우리나라가 미래 산업을 선도했으면 하는 바람 가져봅니다. 오늘 토요포커스는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