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 250여개 협력사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협력사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직접 챙긴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9일 ESG 활동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의 교육을 온라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017년부터 협력사 사업장 안전관리 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해왔다.
LG전자는 이번 교육을 위해 화재·안전, 작업환경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를 초청한다. 이들은 안전 관리 우수 사례뿐만 아니라 부적합 사례와 개선 현황을 공유한다. 또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과 이에 적합한 근무 환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시용 LG전자 구매·공급망(SCM)경영센터장(전무)은 "협력사에도 ESG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상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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