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4원 30전 하락한 1,244원 4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역외 환율 하락과 코스피 지수 상승 등으로 환율이 하락했다면서,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수급이
특히 한동안 중국 증시에 연동해서 움직이던 환율이 중국 증시의 변동에도 둔감해지고 있어 당분간 박스권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27원 64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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