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육군본부 25사단 70연대에 기증한 `청춘책방` 45호점을 이용하는 장병들의 모습. |
롯데지주와 롯데제과, 코리아세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검역 지원과 백신 수송 등을 하는 병사 2000여 명에게 5500만원 상당의 간식 상자를 전달한다.
↑ 롯데는 육군본부와 함께 지난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해외 파병지 등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의 초등학생 이하 자녀들에 과자 꾸러미 1000여 세트를 전달했다. 사진은 레바논평화유지단(동명부대) 24진 양형욱 소령의 자녀들이 과자꾸러미를 선물받고 기뻐하는 모습. |
또 이달부터 향후 1년간 휴가증을 소지한 휴가 병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역 간부와 군무원, 사관생도, 간부후보생 학군단(동반인 포함)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2013년부터 현역병 및 1~2년차 예비군, 군무원 등에 롯데시네마 티켓 및 콤보세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장학재단은 올해부터 공상·순직 군인의 중·고·대학생 자녀 100여명에게 2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3월, 9월 총
임성복 롯데지주 CSV 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 및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장병들의 생활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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