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클라이너 앉아 영화 본다'…에이스침대-CGV 콜라보

↑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씨네드쉐프 센텀시티점

에이스침대는 부산 CGV 씨네드쉐프 센텀시티에 두 번째 '스트레스리스 시네마(STRESSLESS CINEMA)'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트레스리스 시네마'는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유통하는 리클라이너(등받이·발받침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의자) 브랜드 '스트레스리스'와 CGV의 프리미엄 영화 상영관인 '씨네드쉐프(CINE de CHEF)'가 협업한 상영관이다. 전 좌석에 리클라이너가 배치되어 있어 안락한 자세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는 스트레스리스 제품을 관객들이 영화를 보며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당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초 같은 컨셉으로 먼저 선보인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은 오픈 이후 월 평균 15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영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해당 상영관 오픈 이후 용산아이파크몰 스트레스리스 매장의 매출도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약 35% 늘어나는 등 관객들의 체험이 실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트레스리스는 노르웨이 최대 가구 회사 에코르네스에서 1971년 개발한 세계적인 명성의 리클라이너 브랜드다. 100% 노르웨이 현지 생산이며 인체 공학적 설계로 사용자의 몸에 맞춘 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스트레스리스 시네마를 이용하는 관객에게는 영화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전용 웰컴패키지(초콜릿 스콘, 허브티, 패키지박스)가 제공된다.
[정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