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은 지난해 결산기준으로 297개 공공기관의 부채총액이 269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작년 공공기관 부채총액은 국가채무, 308조 원의 87% 수준이었으며 24개 공기업 부채총액은 177조 원, 80개 준정부기관은 35조 6천억 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2004년 이후 5년간 공공기관 자본증가율은 45.
김 의원은 또, 공공기관의 부채증가 원인은 방만 경영과 함께 정부가 대규모 국책사업의 재정부담을 공공기관에 전가시킨 데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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