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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캠핑용품 이미지 [사진 제공 = 신세계인터내셔날] |
자주에 따르면 캠핑 필수품 중 하나인 매트, 보냉백은 대표 인기 상품으로 매출이 전년비 50% 이상 올랐다.
캠핑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술 관련 용품도 인기다. 혼술이나 1~2인용 식사에 적합한 술잔, 사용이 편리한 식기류 등이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본 디자인의 바바리아 맥주잔, 메디슨 와인잔 등 술잔 매출은 전년대비 164% 늘었다. 휴대가 편한 아카시아 나무 소재 샐러드볼과 접시는 175% 증가했다.
1인 요리에 제격인 미니 화로, 화로용 냄비, 멀티 가스버너 등도 매출이 52% 이상 늘었으며, 야외에서뿐만 아니라 집안에서도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직화구이용 토치와 대표적인 캠핑 조리도구인 그리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캠핑 시장이 커지고, 관련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자 자주는 올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매출 잡기에 나섰다.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해 이달 선보인 '360도 회전하는 4바퀴 접이식 카트'는 매출이 지난해 대비 90% 증가했다. 쇼핑카트, 캠핑카트, 분리수거함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고 55kg까지 물품을 운반할 수 있으며 카트 뚜껑을 덮으면 간이용 캠핑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캠핑에 최적화된 '다용도 실리콘 접시'도 새롭게 출시됐는데 깨질 염려가 없고 다양한 음식을 담기 좋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캠핑을 떠날 때 입기 좋은 아웃도어 의류도 새롭게 제작했는데 생활방수, 습건 기능이 있는 바람막이 점퍼와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쿨링 조거 레깅스는 출시 이후 80%
자주는 캠핑 시즌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 '캠프닉 시리즈' 기획전을 진행하고, 8만원 이상 캠핑 상품 구매시 텀블러백 또는 알전구를 수량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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