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반 옛날통닭' 2종. [사진 제공=신세계푸드] |
올반 옛날통닭은 튀김옷이 얇은 치킨을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은 닭(360g) 2마리가 들어간 패키지 가격은 1만원대로, 가격대비 성능(가성비)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12일 GS홈쇼핑에서 론칭한 '옛날마늘간장통닭'과 '옛날고추통닭'은 1시간 동안 약 2000세트, 총 1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신세계푸드는 간편식 안주를 선호하는 '홈술족'을 겨냥해 올반 옛날통닭은 선보였다. 신세계푸드가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썸트렌드로 올반 옛날통닭 출시 후 관련 검색어 동향을 분석한 결과, 안주 언급량은 꾸준히 10위 안팎을 기록했다. 소비자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올반 옛날통닭 게시물 중 홈술 관련 이미지와 해시태그가 차지하는 비율은 37%를 차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푸드는 다음달 25일 GS홈쇼핑에서 올반 옛날통닭 2종의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
SSG닷컴과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몰로 판매처를 확대한다. SSG닷컴 쓱라이브, 네이버 라이브 쇼핑 등에서 디지털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mjsh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