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인 스테판 윙켈만과 람보르기니 주요 모델 [사진 제공=람보르기니]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는 전동화 전략 추진과 공장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18일(한국 시간) 발표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은 산타가타 볼로냐(Sant'Agata Bolognese) 본사에서 열린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미래 전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황소자리 심장을 향해)를 소개했다.
↑ 플래그십 V12 슈퍼 스포츠카 아벤타도르 [사진 제공=람보르기니] |
윙켈만 회장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엔진은 람보르기니 기술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며 "이 같은 전통은 향후 전기화 과정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브랜드 역사 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것이며, 람보르기니의 고객들과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아벤타도르 생산 장면 [사진 제공=람보르기니] |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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