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스타강사이자 영어 교육기업 디쉐어 창업자인 현승원 디쉐어 의장(36)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최근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아동의 보호, 안전, 인권, 권리 등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쉐어는 2014년부터 수강생 10명이 등록할 때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등을 통해 1명의 아동을 후원하는 '투게더 가치'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달 기준 지금까지 디쉐어가 후원한 아동은 세계 49개국 1460명에 달하며, 누적 금액만 40억원이 넘는다.
현
의장은 2015년 기아대책의 고액후원자 모임인 필란트로피 클럽, 201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2020년 월드비전 밥피어스 아너 클럽 회원에 각각 위촉됐다. 현 의장이 디쉐어와 개인적으로 해온 기부금 전체를 합한 누적 기부금은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