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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의 프리미엄 전문관 C.에비뉴 |
280만 MZ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패션 플랫폼 서울스토어는 쿠팡의 프리미엄 전문관 C.에비뉴(C.AVENUE) 내 패션 전문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쿠팡이 기존 입점한 랄프로렌,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등 프리미엄 브랜드에 더해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패션 콘텐츠의 본격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파트너사로 디유닛에서 운영하는 '서울스토어'와 전략적인 제휴에 나선 것이다.
이번 MOU를 계기로 쿠팡은 13일부터 MZ세대 회원들에게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와 상품을 폭넓게 보여줌으로서 패션 카테고리에 대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스토어는 쿠팡의 막강한 트래픽을 통해 공격적으로 매출과 영업망을 확대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전략적 제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많은 MZ세대 타깃 패션 브랜드들이 쿠팡의 'C.애비뉴' 등에 입점하는 단계에서 이번 MOU는 MZ세대 전문 플랫폼인 서울스토어의 노하우를 통해 서울스토어의 성장 뿐 아니라 대표 브랜드를 앞세워 쿠팡 패션 카테고리도 성장할 거승로 기대를 모은다.
김지은 쿠팡 마켓플레이스 브랜드담당 디렉터는 "서울스토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쿠팡을 이용하는 젊은 세대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커머스 플랫폼으로 받아들여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윤반석 디유닛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패션 브랜드사들의 유통망이 효율적으로 확대돼 더 좋은 상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선보이는 선순환 구조가 달성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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