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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라호텔이 야외 수영장을 시네마 천국으로 만들어줄 `문라이트 시네마`를 오는 15일 부터 운영한다. [사진 제공 = 서울신라호텔] |
12일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을 시네마 천국으로 만들어줄 '문라이트 시네마'를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일 저녁 8시부터 2시간동안 어덜트 풀에서 수영을 즐기면서 은은한 달빛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따뜻한 감성의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문라이트 시네마'로는 영화 '주디'와 '업사이드'가 격일로 상영한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주디'는 '오즈의 마법'의 주인공이자 20세기 최고의 여배우로 불린 '주디 갈랜드'의 일생을 담은 이야기다. 영화 '업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문라이트 시네마는 야외 온수풀에서의 수영과 영화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데이트 장소"라고 말했다.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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