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국세청 |
복잡한 세법 용어나 신고방법을 몰라도 화면의 안내만 잘 따라하면 세금 신고와 납부를 마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국세청은 납세자 서비스 홈택스(www.hometax.go.kr)에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도입해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 홈페이지 홈택스에 접속한 다음 로그인하면 왼쪽 상단에 '홈택스 내비게이션 펼치기' 메뉴가 나타나는데, 펼치기를 눌러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단계별로 나타나면 가장 왼쪽의 안내문 선택·조회부터 순서대로 진행하면
다만, 근로소득이나 공적연금만 있거나 다른 소득이 없으면서 연말정산을 마친 종교인 소득자 등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아닌 납세자에게는 내비게이션 서비스 아이콘이 뜨지 않습니다.
또,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PC로 홈택스에 접속했을 때만 제공되며 모바일로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이무형 기자 / maruche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