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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인천 신임 티몬 대표 [사진 제공 = 티몬] |
10일 티몬은 기존 대표인 이진원 전 티몬 대표가 사임하고 전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티몬 대표 자리를 이어온 이 전 대표는 2년 만에 사임하게 됐다. 티몬은 이 전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사임 후에도 회사 소속으로 남아 전 신임 대표의 인수인계와 회사 업무 지원 역할을 예정이다.
이번 대표 교체는 티몬이 추진하고 있는 기업공개(IPO)를 위한 밑작업으로 보인다. 재무 전문가를 대표로 기용해 I
전 신임 대표는 "지난 3년동안 티몬은 연속적으로 영업손실을 줄여가며 체질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준비중인 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계속해서 혁신적이고 탄탄한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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