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녹십자의 신종플루 예방 백신 'GC1115'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상시험은 고려대 구로병원을 포함한 8개 병원에서 성인과 소아 722명을 대상으로 각각 8주간
앞으로 녹십자는 백신에 대한 품질검사와 시험자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중순부터 임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식약청은 임상시험이 원활히 진행되면 오는 11월 중순에는 일반 국민에게 백신 예방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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