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는 mbn 기자와 만나 나로호 발사 중지의 원인이 큰 기술적인 문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예비발사기한인 26일 안에 재발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 영결식 다음날 이후인 25일과 26일에 나로호 재발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제(19일) 나로호 발사가 중단된 직접적인 원인은 발사체 1단의 고압 탱크 압력저하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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