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째 상승 마감…종가 3200선 근접

코스피가 전날보다 18.46포인트(0.58%) 오른 3,197.2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사흘째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9포인트(0.03%) 오른 3,179.63에 시작해 장중 3,205.11까지 올랐습니다.

기관은 3477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은 1900억 원, 개인은 1419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HMM(6.77%)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고 셀트리온(5.54%)과 한국전력(2.97%), 삼성바이오로직스(2.68%)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 의약품(2.98%)과 건설업(2.80%), 전기가스업(2.09%)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0.97포인트(0.10%) 내린 970.96에 시작해 8.31포인트(0.86%) 오른 978.30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은 879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46억 원 기관은 144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총 상위권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4.44%)와 셀트리온제약(3.45%), 펄어비스(3.79%) 등이 올랐습니다.

[ 신동규 기자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