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FDA승인을 받은 루트로닉의 혈관치료기기 `더마브이`. [사진 제공 = 루트로닉] |
더마브이는 얼굴을 비롯한 몸에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혈관에 문제가 생겨 얼굴이나 몸이 빨갛게 되거나 혈관이 두드러져 보일 때 혈관 크기 조절 등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기기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더마브이는 혈관 굵기와 위치에 따라 펄스폭을 조절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며 "치료가 필요한 부위에 레이저 에너지를 정확하면서도 균일하게 조사하지 못했던 기존 치료장비들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마브이에는 피부 냉각 기술과 함께 실시간 온도 센싱 기술까지 탑재돼 환자의 시술 부작용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였다"며 "기획 과정에서부터 세계적으로 저명한 의사들로부터 오랜 검증 기간을 거쳤다"고 강조했다.
루트로닉은 국내 의
[신수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