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이 염증성 장 질환과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의 대장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보건협회가 주최한 '제16회 유산균과 건강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이먼 퀴글리 아일랜드 코크 의대 교수와 브루노 포트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 박사 등은 유산균이 대장질환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같은 염증성 장질환은 대장암으
한편, 행사를 후원한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는 대장 내 염증과 용종을 발생시킨 생쥐에 유산균 발효유를 투여하는 실험을 통해 유산균발효유를 먹인 쥐가 먹이지 않은 쥐보다 용종 발생이 억제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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