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구직자가 체감하는 고용률. [사진 = 중기중앙회] |
응답자중 24.4% 가 청년고용률 20% 미만으로 체감했다고 답했고 33.9%는 20~30%라고 답했다. 22.8%는 30~40%라고 응답했다.
구직시장에서 청년들은 '불안'(82.6%), '무기력'(65.3%), '우울함'(55.3%)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주로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따라 구직자들의 중소기업 취업 의향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구직자의 절반 가까이(49.8%)가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청년들은 구직 시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1순위)으로 '일과 여가의 균형 보장'(27.9%)을 꼽았으며, '임금 만족도'(25.9%), '건강한 조직문화·사내 분위기'(12.9%)순서로 나타났다.
백동욱 중기중앙회 청년희망일자리부장은 "청년구직자가 바라보는 우리 사회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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