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천 찍고 '부산 스타벅스 텀블러' 나온다…500명에 2개씩 제공

↑ [사진 제공 = 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 송호섭)는 오는 10~19일 부산 지역 스타벅스 매장에서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행사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부산 지역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 텀블러로 음료를 산 뒤 매장명과 텀블러 이용 모습이 나온 인증 사진을 스타벅스 CSR 사이트를 통해 올리면 된다.
스타벅스는 응모자 중 500명에게 부산 상징 시티 텀블러를 1인당 2개씩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8년부터 매월 10일을 일(1)회용컵 없는(0) 날로 정해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3월 10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스타벅스 서울타워점에서 주문 음료를 서울 시티 텀블러에 담아 제공해 일회용컵 사용을 절감하는 첫번째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인천 지역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 텀블러 온라인 인증 행사를 통해 인천 시티 텀블러를 제공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