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스텔바작 대표에 선임된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사장 |
최 신임대표는 2011년 까스텔바작의 모기업인 패션그룹형지 입사 이래 구매생산을 총괄하면서 원가혁신과 품질제고에 기여했다. 패션그룹형지 전체 구매생산을 이끌며 그룹 내 최고의 구매생산통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사전 원가관리, 원가혁신, 체질개선을 통해 업계의 전반적인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성과를 냈다.
계열사인 형지엘리트에서는 B2B와 교복사업의 양적·찔적 확장을 주도했고, 중국 교복사업을 이끌어 합작사인 상해엘리트를 4년만에 흑자 전환시켰다.
또 전략기획실장으로 인천 송도 글로벌패션복합센터 이전 추진 등 그룹의 미래 성장 역량 구축에 역할을 해왔다. 까스텔바작은 최 대표 선임을 통해 독창적 아트워크를 비롯한 경쟁력에 기반해 글로벌 토털 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이다.
단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최 대표는 패션그룹형지 구매생산 부문 등에서 10년 간 실무 역량을 쌓았다. 2017년 형지엘리트 특수사업본부장,
최 대표는 "패션 골프웨어라는 시장 트렌드를 구축한 것을 넘어 이제 글로벌 토털 패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쟁우위 향상과 기업가치 제고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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