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경영계는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은 민주화에 큰 발자취를 남겼으며 IMF 경제위기 때 해외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경제의 조기 회복에 이바지했고,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헌신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민주화와 IMF 위기극복에
대한상공회의소는 "국가적으로 힘든 시기에 원로를 잃게 됐다는 점에서 큰 불행이자 손실이 아닐 수 없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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