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글로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출시한 카네이션 봉투. [사진 제공 = 모닝글로리] |
가정의 달 시즌 카드 중 단연 돋보이는 제품은 '카드 품은 봉투'이다. 오톨도톨한 질감이 느껴지는 봉투 앞면에 카드가 끼워진 형태로 봉투와 카드가 하나로 결합된 독특한 제품이다. 카네이션 꽃다발 모양으로 커팅된 입체적인 카드 뒷면에 메시지를 적을 수 있고, 봉투에 현금이나 상품권, 편지 등을 넣기에 좋다. 붓 터치가 느껴지는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금박 장식 포인트를 주어 완성도를 높였다.
카네이션, 튤립, 장미 한 송이씩을 수채화 스타일로 표현한 '스티커 동봉 봉투'는 봉투 덮개를 닫으면 꽃줄기 디자인이 이어지는 재미 요소가 있는 디자인이다. 함께 포함된 리본 스티커를 덮개 위에 부착하면 한 송이 꽃 포장이 완성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금박 장식도 함께 곁들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이 밖에, 모란과 연꽃을 소재로 여백과 꽃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한국화 봉투'도 가정의 달 사용하기 좋은 단아한 봉투이다.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등의 문구를 손글씨 디자인으로 강조한 '감성 문구 봉투'는 원하는 문구를 골라 상황에 따라 사용하기에 좋다.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미니 사이즈의 '감성문구 축하카드'는 금박, 레드박 등 다양한 컬러의 박 가공으로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해요'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지난 40년간 지제류 제품의 디자인과 생산 노하우를 보유한 모닝글로리는 봉투와 카드를 전담하는 전문 디자이너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카드, 엽서, 봉투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모닝글로리만의 서정적인 일러스트와 후가공을 통한 고품질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봉투와 카드는 선물하는 소비자가 고심 끝에 고르고, 받는 사람은 제품을 소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기쁘고, 소장하고 싶은 디자인을 창조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섬세한 일러스트와
한편, 가정의 달 시즌 봉투와 카드는 전국 모닝글로리 직영점, 가맹점, 제품 취급점과 영풍문고, 교보문고 등 대형 서점 문구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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