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 멈춤! 2쪽 저쪽!…" NHN에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 진은숙 NHN에듀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NHN]

NHN에듀는 진은숙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진 대표는 변성준 한글과컴퓨터 대표에게 지목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진 대표는 교통안전 메시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를 공유했다. NHN에듀는 600만명 회원이 가입한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을 운영한다. 교육현장에서 학부모, 교사, 학생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진 대표는 "미래 세대의 희망을 품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다니도록 교통안전 문화를 뿌리내리게 하는 것은 우리 세대의 주요한 사명"이라며 "일상에서 늘 어린이와 가까이 있는 NHN에듀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대표는 다음 참여 주자로 김정희 현대자동차 최고데이터책임자를 추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기획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다. 참여자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통안전 표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실시된다.
[오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