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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A가 새롭게 입주하는 세종시 신청사. [사진 = TIPA]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이하 TIPA)은 기술혁신(R&D) 및 스마트공장 보급 및고도화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신산업 창출을 중점 지원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올해로 설립된지 19년째가 됐다.
TIPA 신청사는 세종시 4-2생활권 집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업무공간과 평가공간으로 구성돼있다. 1일부터 시작해 이전을 완료했으며, 입주 규모는 TIPA 본원 직원 200여명과 2019년 산하 조직으로 출범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직원 48명 등 약 260명 규모다.
TIPA 인근에 먼저 자리 잡은 창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들과의 교류·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그간 TIPA는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의 근간인 중소벤처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혁신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왔다.
올해 기준 TIPA가 전담하는 전체 예산은 약 1조 8000억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인력 규모가 약 40% 증가하는
이재홍 TIPA 원장은 "세종에서의 새로운 시작은 TIPA가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이다."라며, "앞으로도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생태계적 중심의 지원 체계 강화에 업무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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