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화장품, 이제는 요기요로 배달받는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멀티브랜드 매장 '아리따움'이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의 배달앱 요기요에 입점했다. 요기요 내에는 '헬스/뷰티' 카테고리가 신설됐다.
현재 수도권 35개 아리따움 매장(가맹점)이 우선 입점한 '파일럿' 형태의 운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우선 일부 매장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고, 소비자 반응을 본 뒤 향후 서비스를 다른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화장품 주문은 일반적인 배달음식 주문과 같다. 요기요 앱 3km 이내에 아리따움 매장이 있을 경우 해당 매장에서 바로고를 연동해 즉시 제품을
앞서 지난해 3월 요기요는 GS리테일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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