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홍대에 마련된 제주항공 기내식 카페 모습 [사진 제공 = AK플라자] |
애경그룹의 백화점 AK플라자에 따르면 쇼핑몰 AK&홍대는 이날부터 3개월간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란 팝업 스토어를 1층에서 운영키로 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그 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체험형 매장을 통해 코로나로 움츠렸던 방문 고객층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내식 카페 팝업 스토어에서는 제주항공의 인기 기내식 메뉴 4종 ▲불고기덮밥 ▲흑돼지덮밥 ▲파쌈불백 ▲승무원 기내식 등을 선보이며, 커피를 포함한 각종 음료도 직접 제조해 판매한다. 특히 모든 메뉴는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이 직접 서비스해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 타로 카드, 풍선 서비스 등 기내 특화 서비스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
AK&홍대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취향셀렉샵'을 테마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 중에 있다. '취향셀렉샵'의 핵심 테넌트 층인 4층과 5층은 체험형 미디어 아트 전시와 홍대를 대표하는 키덜트 전문관으로 탈바꿈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AK&홍대 리뉴얼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리뉴얼 매장을 부분 오픈 중이며, 6월 전후로 전 층의 리뉴얼이 마무리된다.
AK&홍대 관계자는 "이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 by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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