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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꽃 5주년 로고 |
네이버는 2016년 4월 중소상공인(SME) 지원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꽃'을 시작했다. 소상공인들이 자신 만의 방식에 따라 사업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네이버 플랫폼 내 '공간'을 내어주고 다양한 솔루션을 담은 '기술 플랫폼'을 함께 제공하기로 한 것이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고, 스마트스토어가 대표적인 성공모델이다. 사업 전략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툴인 '비즈 어드바이저', 회원가입부터 결제, 배송추적, 포인트 적립까지 주문관리를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페이 시스템', 인공지능 고객관리 센터 도구인 '챗봇', 실시간 홈쇼핑처럼 스트리밍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 등도 제공된다.
네이버는 독보적인 검색기술을 활용해 일반 큐레이션보다 최소 5배 이상 많은 소상공인과 이용자를 이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프로젝트 시작 당시 매년 온라인 창업자 1만명을 만들어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5년만에 무려 45만명의 온라인 창업자가 탄생했다. 동네를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인 '스마트플레이스'도 200만 개를 기록했다.
네이버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대폭 강화한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모든 시스템을 모은 전용 사이트 'SME 풀케어 시스템 사이트'를 만든다. 소상공인이 온라인 창업에 필요한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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