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대일 경상수지 적자 규모가 2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계산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999년∼2008년 10년간 대일 경상수지 적자규모는 1천749억 4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0년간 원·달러 평균환율인 달러당 1천121원을 적용하면 이 금액은 196조 1천100억 원으로 계산됩니다.
대일 경상수지 가운데 상품수지는 1천777억 6천만 달러의 적자였고 서비스수지는 5억 2천500만 달러의 흑자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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